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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라돈침대’ 파문에 둔감한 원자력안전위원장
15일 오전 광화문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에서 엄재식 사무처장이 라돈 검출 침대 2차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원안위는 대진침대가 판매한 매트리스 7종 모델이 가공제품 안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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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 5일 뒤 “방사능 9배” 침대 불안 부추기는 원안위
‘라돈 침대 사태’를 조사 중인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위원장 강정민)가 “허용기준치 이내”라고 밝혔던 지난 10일 1차 중간조사 결과를 5일 만에 뒤집었다. 원안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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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침대 방사능, 기준치 최대 9배 초과"···발표 뒤집은 원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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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 침대 방사성 물질 있지만, 국내외 허용기준치 이내”
원자력안전위원회가 10일 서울정부청사 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라돈검출 침대 조사 조사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최준호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 라돈 검출 침대 조사 중간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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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PVID 원칙 풍계리에 첫 적용 … 폐쇄 전 사찰이 핵심
38노스가 공개한 풍계리 핵실험장의 지난달 20일 위성사진. 북한이 북·미 정상회담 전 핵실험장 폐쇄를 공언한 가운데 미국은 PVID 원칙을 적용한 핵실험장 영구 불능화를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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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풍계리 폐쇄부터 PVID 적용…문닫기 전 사찰이 핵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담판을 앞두고 미국이 북핵의 ‘영구적이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폐기(PVID·Permanent Verifi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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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의 전쟁, 인류의 반격
국가 차원의 암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1971년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이 국가 암 퇴치법을 제정하고 ‘암과의 전쟁’을 선포하면서다. 막대한 자금이 투여되고 각국의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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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南우랄서 수백배 ‘방사성 물질’ 검출…“인체에 無영향” 주장
러시아 남(南) 우랄지역에서 방사성 물질 '투레늄-106'이 검출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사진 연합뉴스=로이터] 러시아 우랄지역에서 평시의 수백 배에 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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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 분쟁, 한국 패소…긍정적이지 못해”
수산물에 대해 휴대용 방사선 검사기로 방사능 오염 여부를 측정하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 일본 후쿠시마 원전(原電) 사고 이후 한국 정부가 일부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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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北 주민, '핵 실험 관여하면 귀신병' 소문 확산"
지난 3일 북한 노동신문은 1면에 수소탄 개발에 성공했다는 기사를 싣고 이를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사진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에 수소탄 탄두 모형을 살펴보는 모습.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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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실험 증거 '제논' 5일만에 검출…원안위 "유입경로 확인중"
북한이 3일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일대에서 제6차 핵실험을 강행한 뒤 오후 3시 30분(평양시간 오후 3시) 대륙간탄도로켓(ICBM) 장착용 수소탄 시험에서 완전 성공했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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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실험 꼬투리 잡을까…원안위, 제논 포집 착수
北 6차 핵실험 대응 300㎞ 현무-2A 발사북한의 제6차 핵실험 도발에 대응해 4일 새벽 동해안에서 공지 미사일 합동 실사격훈련이 실시돼 현무-2A 탄도미사일이 동해상 표적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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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실험 ‘스모킹건’ 제논을 찾아라 … 미 특수정찰기 WC-135 등 총동원
━ 북 6차 핵실험 │ 실제 수준 3일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발생한 규모 5.7의 지진에 대해 기상청은 2시간30분 뒤 핵실험에 의한 인공지진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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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물질 탐지전쟁,스모킹건인 제논을 찾아라
미 공군의 특수정찰기 WC-135. [사진 미 공군]북한의 6차 핵실험은 조용하지만 치열한 전쟁의 시작 버튼을 눌렀다. 북한이 어떤 종류의 핵물질로 어느 규모의 핵실험을 감행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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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실험 인공지진 어떻게 감지했나
3일 오후 서울 신대방동 기상청 지진화산센터에서 유용규 지진화산감시과장이 북한 6차 핵실험 인공지진에 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3일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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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비용 6400억에 폐연료 321t 처리비는 포함 안 돼
━ 본궤도 오른 고리1호기 원전 해체 지난 6월 가동 중단된 고리1호기 전경. 원전 해체를 앞두고 있다. [연합뉴스]고리1호기 해체작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국내 유일 원자력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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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사용후 핵연료 해답 찾기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소듐냉각고속로 개발사업단장 원자력발전을 어떻게 할 것인지가 요즘 우리 사회의 커다란 화두다. 원전의 지속 여부와 관계없이 우리가 떠안아야 할 숙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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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물질 탐지 WC-135 비행 소동…군 당국, "통상적 훈련"
미 공군의 특수정찰기 WC-135. [사진 미 공군] 미국의 특수정찰기 WC-135 스니퍼가 지난 20일 동해 상공에서 비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반도 위기설’이 다시 고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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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6차 핵실험' 장전 완료"…38노스 보도
북한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6차 핵실험 준비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가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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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실험 임박 경고등 … 여러 핵물질 하루에 터뜨릴 수도
북한이 곧 6차 핵실험을 강행할 것이라는 경고등이 곳곳에서 켜지고 있다. 북한 사정에 정통한 정부 고위 관계자는 24일 “북한의 6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정보가 있다”며 “북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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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실험] 기상청 "4차 실험의 약 2배 규모"
인공지진 발생 지역.9일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폭발 에너지 규모가 지난 1월에 실시했던 제4차 핵실험의 약 2배 규모라는 분석이 나왔다.기상청은 이날 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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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보고서에 핵실험 장소 2곳 … ‘2번 갱도’ 미스터리
북한의 4차 핵실험(6일) 장소에 대한 정확한 위치가 파악되지 않아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정부는 현재 위치와 핵실험 종류 등에 대해 정밀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명쾌한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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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11회 → 2차 밀봉 → 밀폐격리 … 꽁꽁 묶었다, 방사성폐기물
15일 경주 방폐장에서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직원들이 방사성폐기물이 담긴 드럼통을 크레인을 이용해 콘크리트 처분용기에 담고 있다. [사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15일 경북 경주시 양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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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지식에도 유통기한이 있다
미국 우편공사가 1989년 발행한 우표에 실린 브론토사우루스. 이미 한 세기 전 오류로 밝혀진 공룡 이름을 그대로 사용했다. [사진 책읽는수요일] 지식의 반감기 새뮤얼 아브스만 지